어린 과일 때 인공으로 봉지에 담으면 햇빛의 직사광을 받지 않아 과실이 맑고 투명하며 천생 미모이다.

　　그것은 샘물이 흐르고 광물질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라며 과실은 자연의 정화를 섭취하여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다.

　　그것은 염릉고산 설정배인데 마치 꿈속에서 피어난 설련 같고 배꽃은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결백하며 과실도 맑고 투명하다.

　　고산설정배를 신세기배라고도 하는데 일본에서 육성한 우수한 배나무 품종이다. 1995년에 외국 상인의 지도하에 호남 염릉현 고한 산간지역에서 실험재배에 성공하여 재배를 확대하고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었다.

　　현재 산지는 대만을 제외하고 주로 호남 염릉현 경내 나소산맥의 해발 1000m~1800m 되는 고산에 분포되어 있으며 산에는 샘물이 충족하고 광물질이 풍부하다.

　　“염릉현 선평촌 고당 과일 재배전문합작사”는 염릉황도, 고산설정배, 염릉자두 등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유명하며 우리는 여기에서 성장중의 고산설정배를 보았다.

　　이곳의 해발높이와 독특한 수토, 공기, 양광, 주야 온차의 작용으로 이곳의 고산과일은 특별히 달다. 그리하여 선평촌은 전국에서 유명한 “과일의 고향”으로 되었으며 “선산, 선수, 선과”라는 영예를 갖게 되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산설정배는 껍질이 얇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입에 들어가면 녹아든다. 즙이 많고 달며 특수한 샘물 향이 감돈다.

　　고산설정배는 원형이며 봉지에 넣어 재배한 후 과실이 특별히 크다. 일반적으로 배 하나가 200~250g되며 최대 350g짜리도 있다. 껍질이 얇고 우유빛의 담황색을 띠며 표면은 매끄럽고 세밀하며 색이 산뜻하고 아름답다. 과육은 유백색이며 부드럽고 가용성 고형물이 12%~13.5%이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합물, 칼슘, 인, 철, 카로틴, 비타민B1, 니코틴산, 아스코르브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었다. 즙이 많고 맛이 달며 향기로운 맛이 나고 과심이 작고 먹으면 체액분비를 촉진하며 건조증을 완화하며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어 천연적인 녹색 보건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염릉현 선평촌 고탕 과일재배전문합작사”의 소개에 따르면 염릉현은 최근 몇년 황도 산업을 위주로 하기에 고산설정배는 산량이 점점 적어져 시장에서 적게 판매된다. 제품의 일부분은 외국 상인들이 구매하여 외국에 수출하고 일부분은 외지의 단골손님들이 대량으로 구매한다고 한다.

　　장사, 주주, 심천, 광주, 안휘 등 지역의 단골손님들은 염릉황도는 안 먹을 수 있지만 고산설정배를 해마다 반드시 먹는다고 한다. 그들은 이곳 1000~1800m 해발의 선평촌에서 나는 고살설정배는 일년중에 놓칠 수 없는 진미라고 한다.

　　현재 고산설정배의 시장가격은 염릉황도보다 좀 낮다. 현지의 대량 수매가격은 0.5kg당 12위안(1kg에 24위안) 정도 된다. 산지의 판매가격은 1kg에 30위안이다. 몇 년 전에는(염릉황도가 불티나기 전) 고산설정배가 잘 팔렸다. 그때 장사 ,광주, 심천 등지에서의 판매가격은 1kg에 50위안, 베이징에서는 1kg에 150~200위안까지 치솟았다.

　　“염릉현 선평촌 고당 과일재배전문합작사” 과농의 예측에 의하면 금년도 염릉현 선평촌 과일시범기지의 고산설정배(신세기배)가 시장에 나오는 시간은 7월 중순으로 되는데 기대해볼만하다.